[스포츠서울 l 장수=고봉석 기자]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21일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장수한누리전당을 찾아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운영에 따라 추진됐다.

집중점검기간은 오는 6월 21일까지다.

현장에는 민간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건축, 전기, 소방, 승강기 분야를 점검했다.

군은 조치가 필요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했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향후 신속히 예산을 수립해 안전하게 후속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점검 후에는 관계 공무원 및 안전 관련 민간 단체가 관내 식당 및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해 자율점검표 및 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최훈식 군수는 “부서 간 긴밀한 협조로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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