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강형욱이 여러 논란을 해명했다.
24일 ‘강형욱의 보듬TV’에는 ‘늦어져서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형욱은 “CCTV로 직원들을 감시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라는 물음에 “감시의 용도가 아니다. 사람들이 있는 곳이고 용품을 갖고 있는 곳이고 언제든 또 누구든 들어와서 있을 수 있고 그때 저희 개들도, 훈련사님들의 개들도 왔던 곳이기 때문에 CCTV가 꼭 있어야 했다. 도난이 있을 수 있고 외부인이 들어올 수도 있고. 훈련 상담을 했기 때문에 개가 물 수 있고 뜻밖의 일들이 생길 수 있다. 사실을 인증하고 확인하기 위해서는 CCTV가 없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당연히 있어야 하는데 이게 그분들이 ‘불쾌했다’고 느끼는 이유는 사무실을 열 때 CCTV도 같이 했었어야 했는데 우리가 그런 걸 몰랐다. 일을 하는 중간에 CCTV가 있어야 된다고 느낀 거고. 일하는 중에 CCTV를 달려고 하니 그때 직원들이 우리 감시용이냐고 따진 거다. 근데 그렇지 않다. 그때 그분들은 CCTV가 하나도 없는 사무실에 CCTV를 달려고 하니 그게 불만이었던 것 같다. 근데 그 뒤로 입사하신 분들이나 일하시는 훈련사님들은 CCTV 같다고 뭐라고 하지 않았다. 딱 한 분 또는 두 분이서 ‘CCTV가 자기를 감시하는 것 같다’고 계속 불만을 말씀해 주셨던 게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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