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40)가 결혼 2년 만에 딸을 낳고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아유미는 15일 “드디어 우리 예쁜 공주님이랑 만났습니다. 엄마 아빠가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출산할 때 복가지의 힘찬 울음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난생처음 느껴보는 뭐랄까. 암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유미는 지난 10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지난 2022년 11월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지 1년7개월여 만이다.
아유미는 “첫 임신에다 노산에다 걱정도 있었지만 무사히 건강하게 우리를 찾아와준 복가지에게 고마워요. 우리 가족 아주아주 행복하게 살아보자”라며 신생아 침대에 누운 아기를 보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진을 올렸다.
손목 보호대를 한 아유미는 아기를 바라보며 미소가 떠나지 않는 모습이었다. 살짝 공개한 아기는 빨간 입술과 뾰족한 턱선이 귀여운 모습.
아유미의 글에 곧 출산을 앞둔 강재준, 이은형 부부도 “뿌엥. 넘 축하해여” “너무 너무 감동적인”이라며 축하를 전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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