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복귀를 예고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FN 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이 완전체로 출격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2020년 이후 활동을 중단한 가인도 오랜만에 등장했다.

이날 가인은 근황을 묻자 “식단과 다이어트를 하면서 관리하고 있다.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너무 늦게 찾아와서 죄송하다. 미료 언니가 라디오를 하고 있다는 걸 몇 달 전에 알았는데, 매일매일 한다는 건 최근에 알았다. 알자마자 ‘그러면 다 한 번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했던 거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구체적이진 않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체력과 겉모습을 관리하고 있다. 여러 시도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펌을 해봤다. 파마를 했더니 반려견이 깜짝 놀라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가인은 2019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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