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축구 덕후’ 배우 전지현이 가족들과 독일에서 포착됐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지현과 가족들의 해외 나들이 사진이 공개됐다. 글쓴이는 “전지현 가족이 축구 보러 왔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속 전지현 가족은 축구장 입장을 위해 줄 선 모습이다. 폭풍성장한 두 아들의 모습이 최초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과 가족들은 유로 2024가 열리고 있는 독일의 한 축구 경기장을 찾아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전지현은 화려한 연예인의 모습이 아닌 축구팬으로 경기장을 찾았다. 응원하기 편안한 후드 집업 아우터와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을 선택했다.

앞서 전지현은 여러 차례 축구 사랑을 보인 바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친선 경기에서 엘링 홀란드의 유니폼에 사인을 받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에도 남편과 함께 경기장을 함께 찾았으며, 또 최근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서는 손흥민과 친분을 보이기도 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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