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워터밤 축제를 저격했다.

27일 줄리안은 자신의 개인채널에 ‘워터밤 서울 2024’의 초대장 사진을 게재했다. 초대장에는 일회용 LED가 구성으로 포함돼 있는 형태다.

이에 줄리안은 “초대장에 일회용 LED? 참고로 내가 받은 초대장 아니다. 난 올해도 안 갈 예정이다. 물 과사용에 대해 사실 불편한 심리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워터밤’은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물을 뿌리며 음악을 즐기는 대표 여름 축제다. 올해는 지코, 제시, 창모, 비비, 사이먼 도미닉, 선미, 우원재, 박재범 등 다수 아티스트가 참석할 예정이다.

‘워터밤 서울 2024’는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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