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 부부가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1일 한혜진은 자신의 개인채널에 “7월 1일 결혼기념일”이라는 글과 함께 기성용과 함께 결혼기념을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혜진은 레스토랑에서 결혼기념일을 자축하며 행복한 얼굴로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한혜진은 “벌써 11주년! 늘 변함없이 착하고 다정하고 성실한 아내바보 딸바보 축구바보. 우리 남편 정말 고마워”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한혜진은 “둘이 오붓이 가려고 했는데 방학이기도 하고 눈치도 챘고. 사진도 제법 잘 찍어주고 밥값 한 우리 딸 고마워. 우리 가족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같은날 기성용도 “25살, 36살. 11년♥. 결혼 11주년♥ 감사한 하루. 항상 고마운 우리 하이진씨 11년 동안 고맙고 또 고마워”라고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근데 첫날부터 지금까지 어째 얼굴이 변하질 않아. 나는 점점 변해가는데…”라며 아내 한혜진의 동안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2013년 결혼해 2015년에 딸을 낳았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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