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코미디언 이은형이 남편 강재준과 출산을 앞두고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3일 이은형은 자신의 개인채널에 “요즘 어딜 가나 축복해 주시는 덕분에 하루하루 따뜻한 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많이 부족하지만, 너무 즐거웠던 만삭 사진처럼 재준이 은형이 깡총(태명)이 셋이 재미있게 잘살아 보자”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은형과 강재준은 출산을 앞두고 함께 만삭 화보를 찍은 모습이다. 강재준도 이은형 못지않은 볼록한 배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유세윤은 “사진 너무 좋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문세윤은 “아름다워요. 제수씨”라고 적었다. 또 이현이와 김기리, 박준형, 최성민, 자이언티 핑크 등 축하가 이어졌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10년간의 연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들은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