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자동차 판매에도 거장이 있다.

현대차 광주 수완중부지점의 백종원 영업이사가 ‘판매거장’에 선정됐다.

현대차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직원만 받을수 있는 최고의 영예다.

20번째로 판매거장에 이름을 올린 백종원 영업이사는 1993년 입사 후 약 31년 동안 연평균 약 160대를 판매했다. 그 결과 지난달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했다.

백 영업이사는 이미 2017년, 2021년, 2022년에 전국판매왕을 달성한 바 있다.

백 영업이사는 “항상 몸과 마음이 지쳐 힘들고 포기하고 싶어질 때마다 응원해준 가족에게 고맙고, 지금까지 아낌없이 도와주신 고객님들, 동료들과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의 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판매장인(2000대 달성) ▲판매명장(3000대 달성) ▲판매명인(4000대 달성) ▲판매거장(5000대 달성)이라는 칭호를 부여하고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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