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호저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은 지난 17일 광격리 마을회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공공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하여 호저면 보건지소 및 고산리 보건진료소의 협조로 광격리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이동상담소에서 ▲맞춤형 복지상담 ▲노인복지서비스 ▲혈압·당뇨 체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 등에 대하여 안내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영아 호저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안내가 필요한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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