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걸그룹 아이브가 미국 대형 음악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이하 ‘롤라팔루자’)를 뜨겁게 달궜다.

아이브는 지난 3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에서 45분간 11곡을 밴드연주에 맞춰 소화해냈다.

현재 19개국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진행 중인 아이브는 바쁜 일정 가운데도 틈틈이 ‘롤라팔루자’ 준비에 매진했다는 전언이다.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한 미주 투어는 미국 정식 데뷔 전임에도 전석 매진시키며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아이브 리더 안유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월드투어를 하며 ‘롤라팔루자’ 무대에 대해 멤버들과 상의하며 준비했다. 현장에 많은 다이브(공식 팬덤명) 분들과 관객분들께서 환호로 맞아주셔서 무사히 무대를 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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