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황영웅이 7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황영웅은 선한스타를 통해 1994만 원의 누적 기부중이다.

황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술비 및 병원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 가수 황영웅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황영웅은 이번달 팬미팅을 진행한다. 서울 영등포동 명화라이브홀에서 오는 30일 오후 7시, 31일 오후 2시와 6시 이틀이며, 회차별 1000명 규모로 총 3회 팬들과 만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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