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윤진이가 다니엘 헤니 닮은꼴 남편, 딸과 즐기는 여름휴가 근황을 전했다.

윤진이는 17일 자신의 채널에 나트막한 풀에 앉은 딸과 아이를 어르는 남편의 투샷을 공개했다. 시원한 풀에 들어간 아이가 신나는지 버둥대는 가운데 아이를 뒤에서 안은 남편의 얼굴에서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모습.

윤진이는 “아빠가 더 신남”이라며 해맑게 웃는 남편을 포착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래 아이를 둔 두 부부가 함께 여행을 떠난 듯 두 아빠가 아이와 물놀이하는 사이 윤진이는 예쁜 드레스를 차려입고 인증샷을 선보였다.

한편 윤진이는 지난 3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다니엘 헤니를 닮은 4세 연상의 금융인 남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10월 결혼해 지난해 3월 딸을 낳았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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