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선 심사 후 본선 15팀의 육아 요리 경연...10월 19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서

- 자녀와 아빠의 2인 1팀으로 참가 신청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는 제2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 하고있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성장기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아빠의 육아식단 고민을 덜기 위해 추진된 대회로 오는 10월 19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열린다.

식생활교육지원센터는 다음 달 27일까지로 가족의 이야기와 조리법이 포함된 참가 신청을 받고, 예선(서류심사)을 통해 본선 진출 15팀과 예비진출 5팀을 선발한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민으로 (예비)초·중·고등학생 자녀와 아빠가 2인 1팀을 이루어 참가 신청하면 된다.

본선 경연대회 시상은 1등 최우수상(1팀), 2등 우수(3팀), 3등 장려(11팀), 이 주어지며 전기자전거 등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전년도의 경우 최우수상은 황금손 부자(父子)팀의 ‘아빠최고 경기밥상’이 받았는데, 야채 소고기 주먹밥을 가지와 애호박으로 돌돌말아 소고기 고명을 올려 미미(美米)말이를 선보였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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