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가요계를 넘어 패션계도 넘본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오늘(3일) 오후 6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 얼킨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이들이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하는 것은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얼킨은 지속 가능한 패션을 기치로 한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는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디즈니 캐릭터들을 얼킨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가운데, 영파씨의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어우러진 특별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특히, 영파씨는 이번 쇼에서 완전체로 스페셜 공연을 펼치는 것은 물론 멤버 위연정이 런웨이 무대에도 설 계획이다. 세 번째 EP ‘ATE THAT(에이트 댓)’ 컴백과 함께 K-팝씬을 씹어 먹고 있는 영파씨는 나아가 패션계까지 접수한다는 각오다.

영파씨는 데뷔 전부터 패션계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 이들은 일본 최대 규모 액션 스포츠 브랜드 무라사키 스포츠 모델로 발탁된 데 이어 영국 정통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와 캠페인 협업에 나서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영파씨는 오늘(3일) 오후 6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 출격한다.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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