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카라 허영지가 10년간 몸 담은 소속사 DSP미디어를 떠난다.

5일 DSP미디어는 “지난 10년간 특별한 믿음으로 당사와 함께한 허영지의 전속 계약 기간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무대 안팎에서 긍정 에너지를 선사해 온 허영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펼칠 행보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허영지는 지난 2014년 그룹 카라에 합류해 활동했다. 지난 7월에는 카라로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를 발매했다.

가수 활동을 비롯해 허영지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친언니 허송연과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허자매’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