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마침내 강남 ‘드림하우스’에 입성했다.

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 84가 최근 이사한 8번째 집이 공개된다.

앞서 기안84는 웹툰회사에서 지낸 ‘기생84’ 시절부터 ‘과천 프린스’를 거쳐 서울 송파구 석촌동 62억 건물을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8번째 집인 이번 집은 강남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황금입지’에 위치했다. 여기에 화이트 주방과 우드 톤 침실, 널찍한 방, 여유로운 2층 공간에 베란다까지 넓고 깔끔한 시설을 갖췄다.

방송에서 기안84는 먹다 남은 콜라를 들고 2층에 있는 베란다로 나가 ‘콜라 태닝’에 처음 도전한다. 특히 팔, 다리에 비해 백숙처럼 하얀 몸을 태닝하기 위해 기안84는 몸 구석 구석에 콜라를 바른다. 또 먹을 것과 버너를 싸 들고 베란다에서 나 홀로 캠핑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된다.

기안84는 “요리 어렵지 않다”라며 1년 전 산 신김치와 3개월 전 먹다 남긴 삼겹살을 넣어 만든 ‘기안84표 김치찜’에 귤 담금주로 캠핑을 즐기고, 하늘과 풍경을 만끽한다.

기안84의 새 집에서 촬영한 녹화분은 6일 오후 11시 10분 전파를 탄다.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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