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 디지털 성범죄 아웃!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중학교(교장 정재성)는 9월 13일(금) 8시부터 9시 10분까지 원주중학교 교문에서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교사, 원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40여 명이 합동으로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교 내 구성원에 대한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가 늘어감에 따라 범죄 행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원주중학교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 주간을 8월 29일(목)부터 9월 12일(목)까지 2주간 운영했으며, 마지막 행사로 등굣길 캠페인 활동을 개최했다.

원주중학교 정재성 교장은 “학교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안전한 공간으로 인식되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디지털 성범죄에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며,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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