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 기자]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지난달 28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동대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2024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가 열렸다. 30번 마크를 달고 출전한 류혜민은 이날 요정같은 얼굴과 굴곡이 뚜렷한 S라인으로 심사위원은 물론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베이글녀의 매력을 십분발휘한 것은 수영복 심사였다. 류혜민은 살색 톤의 절개 수영복을 입고 나와 매력을 발산했다. 뚜렷한 이목구비의 전형적인 미모는 화려한 S라인과 매치하며 런웨이를 눈부시게 만들었다.

미스 인터콘티넨탈 광주.호남 선발대회에서 입선하며 본선에 오른 류혜민은 비록 메인타이틀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화려한 용모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류혜민은 “나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 2024 아시아 투어 시리즈’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선발된 30명의 미녀가 이브닝드레스, 수영복, 인터뷰, 탤런트 등의 심사를 통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한편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대회는 11월에 열린다.

미스 인터콘티넨탈은 1971년 창설된 이후 53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미스 월드, 미스 유니버스, 미스 인터내셔널, 미스 어스와 더불어 세계 5대 미인대회로 꼽히고 있다. 외모는 물론 후보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중요시하는 미인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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