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혁수)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성문)이 맞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모두의 행복 건강교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건강교실은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보호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매주 건강체조 배우기, 건강강좌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권용석 팀장은“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많은 프로그램 중 대상자들의 호응이 매우 좋은 프로그램으로 상주적십자병원과 한국전력공사에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김혁수 병원장은 “앞으로도 상주시 장애인 및 보호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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