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9월 12일(목) 홍천읍 여성의용소방대, 9월 13일(금) 홍천읍 남성의용소방대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는 관내 기관, 단체, 기업, 가맹점이 지정될 수 있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이해를 통한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홍천군에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20개소(신규 지정 포함)의 기관, 단체가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어 지역사회 내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캠페인 참여 등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치매 진단 및 유병률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3-430-4346)로 문의하면 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