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생활에 도움을 줄 ‘횡성군 신규직원 공직생활 가이드북’를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횡성군 신규직원 공직생활 가이드북’은 횡성군 직원들이 실무경험을 토대로 총 6장 ▲횡성군 조직현황 ▲인사행정 ▲실무적용(업무용 전산 시스템, 전자결재, 예산 및 회계 ▲복무관리 ▲교육훈련 제도 ▲후생복지제도와 2개 부록(사랑받는 보고서 작성 꿀팁, 친절한 민원응대 포인트)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정업무 수행에 있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과 공직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압축해 한 권에 담아냈다.

횡성군은 최근 3년간 신규 공무원이 125명 임용되었으나 총괄 업무 매뉴얼이 없어 적응에 어려움이 있다는 내부 의견에 따라 새내기 공직자를 위한 맞춤형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됐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신규 공무원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북이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에 빠르게 적응해 직무소양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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