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테슬라 코리아는 부산 해운대구의 위치한 더베이 101에서 9월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간 사이버트럭을 공개한다.

현재 테슬라는 한국에서 사이버트럭 전시 투어(Cybertruck Tour in Korea)를 진행중이다.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오토살롱위크에서 국내에 처음 공개했고, 부산이 두 번째 장소로 선정됐다.

사이버트럭은 스테인리스 스틸의 특유의 아이코닉 디자인과 혁신 성능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사전 예약 주문으로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이버트럭뿐만 아니라 테슬라의 인기 모델인 모델3와 모델Y도 함께 전시한다. 또한 현장에서 두 모델의 시승 행사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모델3 또는 모델Y를 구매하는 고객은 특별 혜택도 받게 된다.

테슬라 측은 “부산 더베이 101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명소로, 부산의 멋진 야경과 함께 테슬라의 혁신적인 차량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테슬라의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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