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토) ~ 10월 30일(수)까지

죽서루 야외 특설무대,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과 전시실, 삼척교육지원청 대회의실, 이사부독도기관 일원

국악한마당, 미술협회, 사진협회, 연극협회 정기전, 가을 시낭송회 등 다양한 행사 마련

개막식 : 10월 12일(토) 오후 7시 죽서루 야외 특설무대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한마당 축제이자 종합문화예술 행사인 제28회 삼척예술제가 10월 12일(토)부터 10월 30일(수)까지 죽서루 야외 특설무대,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과 제1·2·3 전시실, 삼척교육지원청 대회의실, 이사부독도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예총삼척지회(대표 엄기웅)가 주관하는 삼척예술제는 국악협회, 미술협회,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연극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영화인협회, 음악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10월 12일 오후 5시에는 죽서루 야외 특설무대에서 삼척국악한바당이 펼쳐지고, 개막식은 같은날 오후 7시 죽서루 야외 특설무대에서 락페라 가수 서민정과 인천연수구예술인연합회 교류단, 가수 오석출, 이수지, 조중길(트럼펫 연주가), 삼척국악협회 민요분과, 소프라노 민안나의 축하공연을 통해 예술제의 막이 오른다.

삼척음악협회의 정기연주회는 10월 13일 오후 4시 삼척해변 야외 특설무대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삼척문인협회의 가을 시 낭송회는 13일 죽서루 야외 특설무대에서, 삼척미술협회, 삼척사진작가협회의 정기회원전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각각 삼척문화예술회관 제2·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제28회 삼척예술제 행사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하였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문화행사를 찾아 관광예술 도시 활성화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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