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박경호 기자] 배우 김선영이 촬영 중 접한 성인 용품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참석했다.

김선영은 촬영 중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 못 보던 성인용품을 많이 봐서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팬티 중에 진주로 만든 티팬티도 있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성용 티팬티가 있더라. 남자도 티팬티를 입는 줄 몰랐다. 이걸 하면서 처음 알았다. 아주 좋은 정보들을 알아가고 있다. 구매도 해서 사용 해볼까 생각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1990년대 한 시골 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시스터즈’ 4인방의 풍기문란 방판극으로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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