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 우슈가 투로 월드컵에 출격한다.

대한우슈협회는 23~2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제3회 투로 월드컵에 이해수 전무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우슈 국가대표팀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투로 월드컵은 세계선수권대회에 입상한 선수만 참가하는 대회다. 한국은 장권에 이용현 박근우, 남권에 윤동해, 태극권에 안현기가 출전한다.

이해수 단장은 “세계 정상의 선수가 경쟁하는 투로 최고 권위 대회인 투로 월드컵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 올해 마지막 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yi0486@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