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ㅣ 김제=고봉석 기자]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고3 수험생 및 청소년을 위한 사이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이다 콘서트는 고3 수험생들의 부담감과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의 장을 마련하고 관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이 문화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대학 및 사회생활을 막 시작할 고3 수험생과 청소년들을 위해 퍼스널컬러, 원포인트메이크업, 청소년‧청년을 위한 정책제도 및 김제시 장학제도 안내 등 체험‧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공연 전 갑자기 찾아온 겨울의 추위를 훈훈하게 녹여줄 따뜻한 먹거리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대한민국 대표 힙합가수‘래퍼 래원’을 비롯해 힙합, 비보이댄스 등 잊지 못할 멋진 공연을 60분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제시 서효연 가족복지과 과장은 “입시라는 목표를 위해 쉼 없이 달리며 수능이라는 산을 넘은 고3 청소년들을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원한 공연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kob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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