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비다문화 소통의 장

16일 오후 1시, 횡성실내체육관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과 횡성군가족센터(센터장 전명희)는 16일 오후 1시 횡성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다 하나되는 가족 축제’를 연다.

1부 식전 행사로 결혼이민자 댄스팀의 K-POP 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개회식과 다문화 명품요리대회 시상식, 2부에는 가족 스피드 퀴즈, 버블버블 매직쇼 등 온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가족사진 찍기, 가족 열쇠고리 만들기 등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전명희 센터장은 “가족 축제를 계기로 지역사회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편견 없이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횡성소방서와 의용소방대, 횡성읍자율방법대, 횡성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참여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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