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와 신생아 맞춤형 119서비스 제공을 위한 홍천소방의 노력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20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구급·펌불런스 대원 21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임산부ㆍ신생아 119구급대응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강원대학교 산부인과 황종윤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임산부에게 현장 분만 등 맞춤형 119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을 함양하고 임산부나 신생아에 대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모ㆍ신생아 관리에 관한 사항 ▲실제를 가장한 분만 실습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최종길 대응총괄과장은 “앞으로도 구급대원들에 대한 응급 분만과 신생아 응급처치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개개인의 능력을 강화하겠다”며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119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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