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박경호 기자] 유연석이 남다른 작명 센스로 배우들의 수식어를 만들어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제작발표회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작품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한 질문에 유연석은 ‘섹시 미간’으로 지정하며 허남준의 목소리가 좋다며 ‘꿀목젖 남준’까지 지어주는 센스를 보였다.

한편,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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