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위원회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관광국 소관 심사
추경 증액 사업, 연내 집행 되도록 만전을 기해야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홍 의원(국민의힘, 원주3)은 11월 22일 실시된 관광국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기정액 대비 증액된 사업들의 연내 집행 가능성에 대해 질의했다.
김기홍 의원은 “올해 제2회 추경안을 살펴보면 관광국이 추진하고 있는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안흥 식품관광기반 조성 사업과 같이 기정액 대비 큰 폭으로 증액된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며 “올해가 며칠 남지 않은 시점에 과연 해당 사업들이 연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예산이 집행될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예산 편성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향후에는 제2회 추경에 무리한 큰 폭의 증액보다는 당초 예산 편성 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어야 된다”라며, 추경 증액 사업이 연내에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관광국에서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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