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에 있는 고령자복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 입주자 모집이 2024년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홍천군청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금번 모집은 입주자 5세대와 이후 공실을 대비한 예비 입주자 30세대를 모집한다.

북방 고령자복지주택은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에 선정되어 홍천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인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중 영구 임대 자산 기준에 해당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북방 고령자아파트는 128세대 규모의 영구임대주택으로 고령자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할 목적으로 주거약자용 주택으로 설계 건설되었으며, 세대 내 편의시설과 2,100㎡의 사회복지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홍천군 북방면 홍천로 211 일원에 있는 고령자복지주택은 대지면적 9,078㎡, 전체면적 9,057㎡의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다목적 강당, 요리 교실, 경로식당, 댄스 교실, 물리치료실, 당구장, 탁구장 등을 포함하고 있다.

북방 고령자복지주택 입주자 및 예비 입주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천 북방고령자 복지주택 아파트 사무소(033-956-9919)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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