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 기자] 배우 이수현이 ‘가족계획’으로 배우로 첫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17세 반항아 지우 역을 맡은 이수현은 “역할과 제가 나이 차가 얼마 안 나서 과거로 가기 수월했다. 그때 사춘기 소녀들의 모습을 많이 생각하고 그런 애들을 많이 관찰하고 작가님, 감독님과 얘기도 많이 했다. 지우에 대해 생각도 많이 하고 지우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항상 생각하면서 지우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 특별하고 소중한 새 신발 같다”고 답했다.

한편,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로 오는 11월 29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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