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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용인도시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경기도교통약자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용인시관내 특별교통수단 차량에 대해 전면배차(관내 및 관외)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관외지역은 경기도광역센터에소, 관내지역은 용인시 콜센터에 접수신청을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번 전면배차 시행으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전체 경기도 광역콜센터애서 접수 및 배차를 하게된다.
용인시 교통약자 콜센터는 교통약자 등록고객중 비 휠체어 고객을 대상으로 바우처택시만 운영하게 된다.
공사는 휠체어 고객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76대중 40%인 30대는 관내만 운영할 수 있도록 배치 예정이며, 나머지 46대는 관내와 관외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무관차량으로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면배차에는 용인을 비롯하여 인근 수원과 화성 등 17개 시군이 참여한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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