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부실 복무 논란 중인 위너 송민호가 23일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해제된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 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이어왔다.
그러나 소집해제를 앞두고 부실 근무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디스패치는 지난 17일 서울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대체 복무 중인 송민호가 제대로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확인하기 어렵다.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최근 송민호의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과 관련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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