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29일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유가족을 위한 특별 임시열차를 편성하고 시간표를 공지하고 있다. 사진 | 코레일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특별 임시열차로 유가족을 지원한다.

코레일은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지원을 위한 특별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하행열차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역을 출발해 오후 5시40분 목표역에 도착한다.

상행은 열차는 오후 8시30분에 출발해 오후 11시10분 서울역에 도착하는 열차로 편성했다.

특별 임시열차는 광명과 오송, 익산, 나주역을 경유한다.

코레일은 “여객기 사고 관련 유가족은 무임으로 열차를 임시열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임시 열차가 필요한 경우 적극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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