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 세미파이널 앨범 ‘나인(NINE)’ 발매가 연기 됐다.

이닛엔터테인먼트는 29일 “금일(29일) 오후 6시로 예정되었던 <NINE>의 앨범 발매는 KBS ‘더 딴따라’ 방송 결방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다”며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전하며, 관련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더 딴따라’ 세미파이널 앨범 ‘나인(NINE)’이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었다.

이번 앨범은 ‘더 딴따라’ 세미파이널에 진출자가 참여한 앨범으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출연진들을 위해 직접 만든 곡 ‘나인’의 댄스 버전과 R&B 버전이 수록된다.

그러나 이날 오전 전남 무안항공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객 167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방송 결방과 앨범 발매 연기가 결정됐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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