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카와 파트너십 체결…사용자 니즈 맞춤 인사이트 제공

엑스테리오가 레카와 함께 감정지능 AI 에이전트 개발한다. 사진 | 엑스테리오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웹3 AI·게임 플랫폼 엑스테리오(Xterio)가 레카와 파트너십을 체결, 감정지능 AI 에이전트를 통해 게임 생태계를 확장한다.

양사는 사용자와 감정적으로 상호작용하는 AI 에이전트 개발한다. 게임 내 NPC(Non-Player Character) 행동과 몰입형 스토리텔링은 물론 플레이어의 감정을 읽고 반응하는 등 동반자 수준의 프로그램이다.

향후 블록체인 기반의 거래,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자의 니즈에 맞는 인사이트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엑스테리오 관계자는 “단순한 기술 연동을 넘어 사용자와 감정적인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있다”며 “사용자와 함께 진화할 수 있는 색다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테리오는 웹3 트레이딩과 대화형 AI가 통합된 AI 네이티브 게임 ‘팔리오(Palio)’를 내년 1분기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소셜 플랫폼과 연결되는 AI 아바타 프로젝트는 2분기 말에 선보일 계획이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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