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등 초중고 교과 및 스포츠클럽서 농구 지도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오는 15일까지 ‘2025년 WKBL 전문가와 함께하는 농구교실’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여자농구 은퇴선수 지도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 요건은 ▲여자농구 선수로 활동 경력이 있는 자(해외·생활체육 포함) ▲생활체육지도자(농구) 및 전문 지도자(농구) 등 3급 이상 자격 소지자 ▲정교사 자격증 보유자 ▲농구 지도자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자 중 한 가지 이상 충족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2월 중 열리는 지도자 교육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지도자는 3월 중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 7개 시도 각급 학교에 배정될 예정이다. 3월말부터 12월까지 학교 교과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학교스포츠클럽 등에서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지도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WKB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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