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제일정형외과병원과 2024~2025시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18~2019시즌 처음으로 협약을 맺었다. 7시즌 연속 동행이다.

서울 삼성은 2024~2025시즌 동안 잠실실내체육관 1층 LFD 광고판에 병원 로고를 송출해 제일정형외과병원 인지도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구장을 찾은 서울 삼성 팬과 관중을 대상으로 작전타임을 활용해 제일정형외과와 함께하는 건강 체조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독성 있는 음악과 재미있는 동작을 통해 경기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관중의 건강까지 책임진다. 열심히 따라 하는 관중에게는 제일정형외과병원에서 준비한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또한 제일정형외과병원은 올해로 세 시즌 연속 서울 삼성의 공식 메디컬팀도 맡게 됐다.

제일정형외과병원 K-관절센터 조남수 원장을 필두로 임병은 원장과 척추센터 박찬덕 원장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시즌 중 갑자기 발생할지 모르는 부상에 대비해 홈경기마다 메디컬팀이 선수단과 함께한다. 비시즌 기간에는 다음 시즌을 위한 최상의 신체 컨디션을 만들 수 있도록 의학적 측면에서 도울 예정이다.

제일정형외과병원 신규철 병원장은 “서울 삼성과 일곱 시즌 연속 파트너십을 체결해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서울 삼성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마케팅 측면과 함께 선수단의 건강부분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의 상생을 비롯해 서울 삼성의 팬 여러분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