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모사업 추진 간담회’ 가져

17일 열린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모사업 추진 간담회. 제공=화성시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승문 제2부시장과 박진영·이진형·김태형·이홍근·신미숙 경기도의원, 박미랑 문화예술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모사업 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오는 10월 중 이틀간 열리는 ‘2025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국내외 인디음악인 및 인디스땅스 결선 공연,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 공모를 통해 개최지를 선정하는데, 지난 2023년에는 안산시, 지난해에는 파주시서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조 제2부시장은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에서 개최되면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음악팬들에게 호응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회의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조효공원에서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해 104만 화성시민들에게 고품질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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