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송혜교가 다비치 콘서트 참석을 인증하며 의리를 지켰다.

송혜교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최고였다”라는 글과 함께 다비치 콘서트 참석을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정색 모자에 머플러와 코트로 중무장한 송혜교가 다비치 포스터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다비치 강민경도 송혜교가 선물한 꽃다발을 공개하며 “내 가수 사랑합니다”라고 송혜교에게 인사했고, 이해리는 “혜교 언니 감사합니다”라며 “내가 혜교 언니라고 말했다”라고 감격스러워 했다.

앞서 송혜교는 자신의 영화 ‘검은 수녀들’ 홍보를 위해 강민경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방이동 KSPO돔에서 콘서트 ‘어 스티치 인 타임(A Stitch in Time)’을 개최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