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오는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선수단 14명이 1월 2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결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도 소속 선수단은 강원도청 김준호(빙상-스피드), 박지우(빙상-스피드)선수를 비롯해 평창군청 허선회(바이애슬론)선수, 알파인스키 하이원 정동원선수 등 총 14명(임원 1명, 선수 13명)이 출전하며, 빙상, 바이애슬론, 스키, 컬링 총 4개 종목에서 참가한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성공적인 대회 출전을 응원하기 위해 선수단 14명에게 각 50만원 씩 총 700만원의 격려금을 지원한다.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이번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선수들의 좋은 성과를 기대하며, 우리 도가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해 많은 도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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