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진부면 하진부리 263-5번지 일원의 진부 도시계획도로 소로 2-41호 개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도 8호선에서 진부중‧고등학교 방향의 연결도로가 미비하여, 선형이 불량한 구간으로 통행하거나, 1㎞ 정도 우회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계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에서는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90m, 폭 6m 도로 개설 공사를 추진했다.
해당 노선은 평창군에서 2023년 4월 착공하여 2024년 12월 공사 준공하였으며, 이달 17일 군 계획시설로 결정된 진부 소로 2-41호 노선에 대한 공사 완료 공고를 마치고 해당 도로를 개통했다.
이번 개통으로 주변 연계 도로가 확보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과 접근성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이어졌던 주민 불편 사항이 해소되어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고 주민 편의성을 높여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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