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관 체험학습. 사진|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아동 대상 프로그램인 꿈자람교실에서는 죽서문화협동조합 삼락관의 체험 활동 후원으로 참여 대상 아동들이 지난 1월 8일(수) 수제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이번 체험 활동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속에서 삼척시 아동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였으며, 직접 초콜릿을 녹여 틀에 넣는 등 다양한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창의력 향상과 손수 만든 결과물을 통해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참여 아동들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삼척 기줄다리기’ 이미지를 활용한 수제 초콜릿 만들기를 진행함으로써 삼척시의 상징적인 요소를 반영한 초콜릿을 만들고, 우리 고장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죽서문화협동조합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순수한 에너지와 창의력이 인상적이었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작은 성취감을 얻고 자신감을 키우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고,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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