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군수 신영재)은 1월 22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학습단체(한국농촌지도자홍천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 및 벼 재배농업인 200여 명과 함께 ‘농촌 미세먼지 저감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영농부산물 파쇄와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등 3대 실천과제 이행을 홍보해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에 기여하고, 산불·화재 위험성 감소 효과를 널리 알리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찾아가는 파쇄지원단 2개 팀을 운영하여 300농가(80ha)의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할 예정이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부산물의 패쇄 활용은 미세먼지 저감, 산불예방, 퇴비활용에 따른 자원순환 등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며 영농부산물 처리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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