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순찰, 안전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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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29일 설 명절을 맞아 꽁꽁축제장에서 119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소방안전상식 퀴즈 게릴라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꽁꽁축제장을 방문하는 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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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1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홍천여성의용소방(대장 박홍숙) 대원들과 소방서 직원들이 퀴즈를 진행했으며, 차량용 소화기를 비롯해 10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이 퀴즈의 재미를 더했다.
소방안전 지식도 쌓고 상품도 받으며 200명 가량의 방문객들이 행사에 즐겁게 참여했으며 심폐소생술, 완강기 등 배운 지식을 곧바로 실습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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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소방안전 퀴즈와 함께 체험까지 연결되어 안전상식을 확실히 배울 수 있었다”며 “차량용 소화기까지 선물로 받아 안전까지 챙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재밌게 다양한 소방안전상식을 배웠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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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천소방서는 2월 1일까지 홍천강 꽁꽁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내에 구조·구급장비와 대원을 전진 배치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며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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