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이지 SNS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베이비복스 김이지가 멤버들이 준비한 생일파티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이지는 2일 자신의 SNS에 “정말 진심 깜짝 놀란 생파. 진짜 이럴 거야? 나 진짜 눈물 없는데 울 뻔했잖아. 우리 희진, 은진, 미연, 은혜, 바울&승빈, 너무 고마워”라는 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이지는 왕관을 쓴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또한 “우리 간미샷. 고마워 우리 미요니. 나 주목 받는 거 좋아하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은진의 남편 전승빈, 간미연의 남편 황바울에도 고마움을 전하며 부부동반 파티를 짐작하게 한다. 심은진은 “서프라이즈 성공·· 언니 생일 축하했었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베이비복스는 지난해 12월 KBS ‘가요대축제’를 통해 14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2025년 버전으로 재녹음한 앨범 발매 등 완전체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윤은혜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베이비복스 불화설에 대해 “나와 간미연이 막내라 항상 존댓말을 썼다. 그래서 언니들이 강하게 보였던 것 같다”라며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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