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영숙 과장은 4일 전북권역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캡션 / 고봉석 기자)

[스포츠서울 l 전주=고봉석 기자] 전주예수병원(신충식 병원장)은 진단검사의학과 김영숙 과장이 전북권역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영숙 과장은 “30 년 이상 예수병원에서 건강하게 근무하고 퇴직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서 예수병원이 감당하는 귀한 사명에 동참하고 싶어 후원을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수병원은 지난해 발전기금 후원회를 출범하고 지역민을 위한 건강증진과 발전후원금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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