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순이 SNS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인순이가 故 송대관을 추모했다.

인순이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수많은 추억과 따뜻했던 선배님을 기억하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멀리 있어서 가시는 길 인사 못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픈 마음으로 평안히 영면하시길 기도합니다. #송대관 선배님 #참 좋은 분 #따뜻한 분”이라고 덧붙였다.

송대관은 7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태진아, 설운도, 현철과 함께 트로트 사대천왕으로 불렸던 송대관은 ‘해뜰날’, 차표 한 장‘, ’네 박자‘, ’유행가‘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이며 영결식은 9일 오전 9시 30분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오전 11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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